[일본 도쿄] 에비스 맥주박물관, 맥주기념관

재과장 2021. 7. 12.

<도쿄 에비스 맥주기념관>

도쿄의 대표기념관, 도쿄 에비스 맥주기념관(박물관)입니다.

도쿄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비스 맥주기념관)입니다.

과거에 에비스 맥주공장이 있던 곳이 변화하여 현재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되었고, 그 안에 맥주 기념관이 함께 있습니다.

저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명물인 대형 샹들리에를 보기 위해 저녁시간에 찾았습니다.

에비스 맥주박물관의 대형 샹들리에입니다. 세계적 브랜드인 Baccarat의 샹들리에로 수십억에 이르는 몸값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다 표현이 안될 만큼 실제로 보면 정말 크고 밝습니다.

샹들리에가 아름다운만큼 그 모습을 담아가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문적인 장비를 가지고 촬영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멀리서 보이는 모습도 밝고 아름답습니다.

에비스 맥주박물관의 입구입니다. 누가봐도 맥주박물관이라는 걸 알 수 있도록 꾸며져있습니다.

이 박물관의 대표 조형물이라고.. 하더군요. 맥주가 엄청 박힌 대형맥주캔으로 맥주박물관을 대표할만해 보입니다.

맥주박물관의 내부모습입니다. 안에서 많은 분들이 맥주를 마시고 있고, 좌우로 에비스 맥주에 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둘러보는 것은 무료이지만, 가이드를 신청하는 것은 따로 돈을 받습니다.

또, 지금 사진에는 없지만 많은 기념품들을 팔고 있어 눈요기하기에 좋았습니다.

맥주기념관에서 먹는 맥주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맥주잔아래의 표시대로 맥주가 준비되며, 그 종류가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맥주와 먹기위해 간단한 소시지도 주문해보았습니다.

맥주를 주문하기 위해서는 내부에서 현금으로 자판기를 이용하여 다른 것을 구매해야합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습니다.

맥주박물관의 기념자료입니다. 일본과 에비스 맥주에 관한 과거 자료들이 정리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일본어를 몰라 자세한 내용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볼만한 것이 많다고할 수는 없지만, 시부야에서 한 정거장정도 떨어진 거리를 생각해보면 좋은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또,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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