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한 타이베이 여행~~ 2/2

2일차는 버스투어입니다! 저는 욕심쟁이 인지라 예스진지+ 허우통 까지가는 버스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정말 ... 힘들어요 ㅋㅋㅋ

 

제가 여행한 2틀은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너무 더워서 2일 내내 아침부터 밤까지 반팔만 입었어요 ㅋㅋ. 하지만 날씨는 유동적이니깐 조심하세요 ㅜㅜ

 

여기는 출입금지인 걸로 아는데 다들 많이 들어가시더라구요? (출입금지가 아닐 수도 있어요... ㅜ)

 

 

이거는 예류 앞 상점에서 파는 과일세트에요. 100대만달러인데, 사실 조금더 있었는데 사진 찍기전에 먹어버렸어요 ㅎㅎ;

 

그 다음은 스펀입니다. 풍등 날리고 ~ 사람도 정말 많아요. 솔직히 풍등날리는 것만 빼면 버스투어중에서 가장 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하늘에 정말 많이 날아가요 ㅋㅋㅋ. 제가 빈 소원이 다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자 드디어!! 고양이 마을 허우통입니다. 전 고양이 덕후라서 정말 행복했어요... 비극이였지만.. ㅜㅜ

 

1일집사해보려다가 츄르 내밀고 냥냥펀치에 싸다구 맞구 ㅜㅜ

 

무서운 눈빛도 ...

 

못들어가는 곳에서 세수 하고...

 

 

 

츄르를 코앞에다가 대도 잠만 자시는 고양이분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머지 고양이들은 이미 집사가 다 취업한 상태라서 갈 수가 없어요... 취업도 안되는데 집사로도 취업이 안된다니.. 비극입니다 ㅜㅜㅜㅜ

 

그 다음 코스는 마지막으로 지옥펀입니다. 밤의 지우펀은 정말 예쁘더라구요. 

 

사실 이 골목만 지옥펀이고 명당만 벗어나면 덜 지옥펀이에요! 하지만 지우펀에 왔으면 여긴 와야죠 ㅜㅜ

 

저기만 벗어나면 바로 이렇게 변하니까요. 참고하세용 ㅎㅎ~

 

 

아! 수신방과 누가크래커 55번에 목적이 있으신 분들은 저기 보이는 지우펀입구로 쭉 가시면 됩니다. 샛길로 빠지지 마시구 쭉가세요! 왼쪽만 보고 가시면 55번 누가크래커가 있고(사실 한국말이 많이 있어서 쉽게 알 수 있으실 거에요.) 오른쪽만 보면서 가시면 수신방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신방 펑리수가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사람은 좀 덜한 것 같아요!

 

마지막 보너스는 츠유궁입니다. 화시지예 야시장 옆에 있으니 가면서 보시면 좋아요! 하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것밖에 없으니 기대는 하지마세요 ㅜㅜ

 

궁금한 것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서 다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