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한 타이베이 여행~~ 1/2
12/13일 출발해서 12월 16일에 도착하는 금요일 출발 월요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타이베이에 다녀왔습니당!
0일차, 1일차 )
공항에서 미리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숙소 앞 닝샤야시장으로 도착한 사진입니다. (숙소는 이 수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새벽 2시 좀 안되는 시간이라서 다들 장사를 접고 있네요 ^^
12층을 사용해서 아침에도 탁 트인 뷰가 보여요! 사실 좋진 않아요..ㅜ
바로 임가고택(?)으로 달립니다. 원래 임가화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일정도 짧고 하다보니 대체할 곳으로 임가고택을 골랐습니다. 임가화원을 안가봐서 그런지 이쁘고 좋더라구요 ㅎㅎ
메인 건물입니다. 아담하고 이뻐요 ^
윗 정면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넓진 않습니다.
저 뒤에 있는 집에는 실제로 사용했을법한 가구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볼 건 없더라구요.
임가 고택을 나오시면 바로 어떤 공원이 있습니다. 미로 공원(?)이 있는 곳인데 날씨도 좋고 해서 힐링을 위해 살짝 들렀습니다. 한국은 정말 추운데 여기는 꽃도 피고 좋더라구요.
이렇게 가뿐하게 산책하는 분위기 입니당.
이런 이쁜 나무들도 있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현지인들이 애완견이랑 산책을 많이합니다. 임가고택을 오신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그 다음은 바로 중정기념당으로 달렸습니다. 사실 중정기념당은 사진으로 많이봐서 '와 크다' 하는 정도였어요.
중정기념당 앞에 연못이 있는데 물고기가 정말 많이 살더라구요. 밥도 10대만달러 정도면 자판기에서 살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당.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토요일 점심 때인데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so so한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화산 1914입니다. 중간 중간에 식당을 다녔는데 왜 사진이 없죠?! 죄송합니다 ㅜㅜ
여기는 크지는 않은데, 뭔가 홍대랑 이태원이 합쳐져 있는 것 같기도하고 특이한 느낌이더라구요.
특히 잘 아시다시피 오르골 판매장이 있는데 정말 이쁩니다. 여기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이쁜 걸 만들려고하면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은 필수! 입니다 ㅎㅎ.
드디어 음식이 나와요!!! 새우낚시터입니다. 시간당 300twd입니다.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냥 새우 사먹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ㅋㅋㅋ
저희가 잡은 새우인데요. 저희는 2명이서 7마리 잡았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많이 구워주시더라구요.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새우가 엄청 싱싱하고 알차요. 원래 한국에서도 낚시를 좋아해서 솔직히 낚시터에 있는 새우는 기대를 1도 안했는데, 엄청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그 다음 코스는 닝샤야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밤인지라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음식은 못찍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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