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분기 최저 출산율 0.7명 출산율 통계 확인하기
🌟 1~6월 출생아수 12만343명…전년비 6.3% 줄어 역대 최저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인구 동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6.3% 감소하여 12만343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반기 출생아 수로는 역대 최저치입니다. 한국의 인구 동향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자연감소 지속, 3년 8개월째
위 그래프를 보시면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2015년에 최고 출산율(세계 기준으로 보면 최하위권)이었다가 2018년을 기준으로 1명 위로 못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출산율이 굉장히 낮다고 생각하는 일본도 1.3명(...)인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처참한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위 통계에서 한국의 인구 동향을 살펴보면, 이미 3년 8개월째 '자연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연감소'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며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표를 보시면 자연감소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이며 그 수가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 32,000명 -> 2022년 123,800명 으로 거의 4배 넘게 자연감소 인구가 늘어났네요.
신생아가 아닌 자연감소입니다..
🏙️ 지역별 출산율 비교
한국의 지역별 출산율을 확인해보겠습니다.
- 서울: 합계출산율이 0.53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은 젊은 층이 많고 도심 생활이 활발하며 경제적인 기회가 많아 출산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0.53은 진짜 충격이네요..)
- 세종과 전남: 출산율이 0.9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조차도 1명도 안되는 수준이어서 출산율이 높다고 말하기도 힘든 수준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1970년대의 4명에서 0.77명까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지역별 출산율 차이는 사회적,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형성되고 있죠. 도시와 농촌의 차이, 경제적 안정, 교육 환경 등의 차이 때문에 젊은 인구가 도시로 몰리고 있고, 젊은 층이 출산율을 고려하지 않다보니 이런 차이들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의 대응 방안
우리나라 정부는 이러한 출산율 하락에 심각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원인 중 하나로 '주거안정'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에 초점을 맞춘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예산안 중 절반 이상인 8조9732억원을 출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택구매와 전세대출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위 글처럼 신생아 출산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 및 공공임대 공급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조금 더 안정적인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이 방안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 또한 연장되며, 부모급여도 상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 마무리
인구 동향 변화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출산율의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인식과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변화와 해결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할지,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보아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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