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태풍 '카눈' 최신 경로 업데이트! 태풍 '카눈'에 대해 알아보자!

태풍 '카눈' 한반도 진로 예상과 대비

태풍 카눈

소개

서쪽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현재 일본 서남부 규슈 지방을 거쳐 한반도 중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원자폭탄 피해자 추모식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불참하는 등 대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의 현재 위치와 움직임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동남쪽으로 약 190km 떨어진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천천히 이동 중입니다.

 

중심 기압은 970헥토파스칼(hPa)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0m,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0m입니다.

 

 

일본에서의 대비와 피해 예상

일본 기상청 예상

일본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처음에는 규슈 지방을 거쳐 한반도 동쪽 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했으나, 예상 진로가 서쪽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 중앙을 관통해 11일 오전 북한 지역으로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에서는 태풍과 주변 비구름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규슈 지방 등에 150~300mm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한반도 상륙 예상과 영향

태풍 '카눈'은 한반도 전체를 관통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이 공개한 예상 진로 지도에 따르면 카눈은 사실상 한반도 내륙 중앙을 그대로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과 경상 해안을 통해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카눈'의 강도와 위험성

태풍 '카눈'의 중심 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126㎞(35㎧)입니다.

 

강한 태풍으로 분류되며,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대응과 주의사항

기상청 제공 예상경로

기상청은 태풍 '카눈'에 대한 예보와 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기상청의 공지와 경보를 주시하며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변 해안 지역과 내륙 지역 모두에서 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로 변화와 한반도 관통 가능성

태풍 '카눈'의 예상 진로는 이전에 예보되었던 것과는 달리, 갑자기 한반도 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통영과 거제 인근 해상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진로 변화에 대비하여 국민들은 기상 정보를 주시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