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뚜쥬루] 뚜쥬루의 새로운 대형 카페, 빵마을카페 오픈!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빵 테마공원을 향해가는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706
- 매일 - 본매장 : 08:00 ~ 22:00
- - 케이크하우스 : 08:00 ~ 22:00 - 빵마을카페 : 10:00 ~ 20:00
- 오후 6시가 넘어가면 빵이 별로 남지 않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내돈내산 후기!!
[뚜쥬루 빵마을카페 및 외부 전경]
뚜쥬루의 새로운카페 "빵마을카페" 입니다.
요즘의 많은 카페들이 대형카페 컨셉으로 오픈하고있는데, 뚜쥬루도 요즘의 추세에 맞게 초대형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좌석 수와 규모, 내부의 웅장한 디자인은 천안의 랜드마크 뚜쥬루답습니다.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점의 건물들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아름답습니다.
마치 잘 만든 테마파크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올 때마다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가보셔도 후회는 없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항상 주차에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큰 규모의 주차장이 생겨 이런 단점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뚜쥬루 빵마을카페 내부]
카페로 들어간 첫 인상은 "정말 높고 넓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층고가 정말 높았고 좌우폭도 넓어 카페의 내부의 공간은 굉장히 광활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입구 기준으로 왼쪽에는 커피와 빙수를 만드는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은 제빵을 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과제빵과 연이 없는 사람인 저는 처음보는 큰 규모의 제과제빵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저는 저녁에 방문하여 볼 수 없었지만 오전에 방문하여 작업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큰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왼쪽의 카페공간입니다.
이 부분은 평범하고 새로 오픈하여 더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외에 다른 카페들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궁금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아 메뉴판 이미지도 첨부하였습니다.(2023.06.25일 기준)
빵마을카페의 인기제품인 빵마을브레드 와 돌가마슈 입니다.
두 제품은 집으로 포장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빵마을브레드는 쫄깃한 식감이 독특하게 맛있었고 돌가마슈는 보통의 슈와 비교해서 대단한 차이가 있지는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
다른 디저트입니다.
저는 사진의 호두범벅과 가나슈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디저트들도 드셔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뚜쥬루 빵과 디저트는 다 괜찮더라구요.
(황제의 빵도 맛있어보여서 다음에 꼭 먹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천안 쌀라떼, 아메리카노, 호두범벅, 가나슈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쌀라떼는 약간 미숫가루와 비슷한 맛이 나기 때문에 그런 류의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호두범벅은 단단한 텍스쳐이면서 호두의 맛이 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호두가 많이 올라가있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나슈 케이크는 부드러우면서 초코의 맛이 진해서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초코 디저트를 원하시면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페에서 드시고 싶은 빵이 없으시다면 빵돌가마점의 빵을 구매하여 내부에서 먹어도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빵돌가마점 외부의 음식은 드시면 안됩니다.
실패없이 방문할 수 있는 카페, 뚜쥬루 빵마을 카페
기존의 뚜쥬루 빵돌마가점의 모든 빵과 풍경들에 만족하며 방문했었지만 새로 생긴 빵마을 카페를 보면서 앞으로 더 자주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천안아산 근천에서 외식을 하시고 갈만한 곳이 없을때, 큰 걱정없이 방문하셔도 될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뚜쥬루가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 제가 직접 방문하고 구매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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